지연 로드 개념

지연 로드가 뭐야?

 

 

지연 로드(Lazy Loading)는 프로그래밍과 소프트웨어 설계에서 자주 사용되는 전략으로, 무언가를 로드하거나 초기화하는 과정을 필요한 시점까지 늦추어서 성능 최적화를 도모합니다. 지연 로드는 두 가지 주요 장점이 있습니다:

1. 성 최적화: 필요한 시점까지 로드를 늦춤으로써, 프로그램의 속도와 반응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데이터를 미리 로드하여 시작 시점부터 메모리에 불필요하게 적재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데이터만 로드할 수 있습니다.

 

2.소스 절약: 무언가를 사용하는 시점에만 데이터를 불러오면, 리소스 사용을 최소화하고 낭비를 줄일 수습니다. 이는 서버와 클라이언트 간의 통신에서 특히 중요한데, 단순히 페이지 또는 앱을 실행하는 중에 필요하지 않은 데이터까지 방대한 양으로 전달되는 것을 피할 수습니다.

지연 로드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웹 페이지에서 이미지와 동영상을 로드하는 경우, 스크을 내리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영역의 데이터는 로드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경우, 해당 데이터를 지연 로드하면 방문자가 스크롤을 내릴 때까지 기다므로 성능이 향상되고 사용자 경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데이터베이스에서 많은 양의 데이터를 로드해 할 때에도 이 구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연 로드를 사용할 때, 특정 데이터를 실제로 요청하는 시점에 발생하는 추가적인 오버헤드가 존재한다는 점을 알야 합니다. 이로 인해 경우에 따라 전체 성능이 오히려 저하될 수도 있으니 지연 로드 전략을 적절하게 선택고 적용해야 합니다.